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오전 11시, 이흥교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을 면담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재난안전분야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은 이흥교 차장에게 작년 12월에 발간한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활동보고서’를 전달하며 수해복구 봉사활동, 재해현장 방문 등의 경험과 정책대안을 공유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전국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부의 안전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 현장과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등 각종 재해 현장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및 당직자, 당원 등 약 820여 명이 동참하여 봉사활동과 현장점검에 앞장서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흥교 차장에게 “겨울철 폭설과 한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최근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 자체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관리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최대 71만3000베크렐이 검출 된데다 원전 주변 주민들의 체내에서도 삼중수소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세포사멸, 유전적 손상, 생식기능 저해, 암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삼중수소는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된 2018년 이후에는 체내 검출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월성1호기와의 관련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3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방사능물질 누출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비롯해 폐기물 매립 및 쓰레기 소각장 문제, 산업현장의 환경문제, 감염병 방역 등 도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제반 문제들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상헌 경북도의원을 임명했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최근 발생된 방사능 누출을 두
김준열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은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4일(목)에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전자투표 이용수수료 일부 지원 △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비용 일부 지원 △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일부 지원 등이 있다. 조례안은 김 의원이 대표를 역임했던 공동주택정책연구회(19~20년 활동)의 연구 결과물로서, 공동주택정책연구회가 연구회 차원의 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하는 의원연구단체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정책연구회에서 지난 2년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마련한 매우 뜻깊은 조례안”이라고 말하면서, “조례안을 통해 경북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수준 향상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5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위원회 중 강원과 영남 등 당세가 취약한 원외 지역에 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정하여 국비확보와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8일 이낙연 당대표 주제로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아깝게 낙선한 김현권 전 국회의원 지역구인 구미을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29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되어 향후 지역현안을 함께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포항북구 협력의원으로는 김철민(교육위)·김원이(보건복지위) 국회의원이 배정되었으며 포항남울릉 김민석(보건복지위)·김용민(법사위), 경주 양이원영(환노위)·이재정(외통위)·남인순(보건복지위)·박재호(행안위), 경산 조오섭(국토위)·조응천(국토위), 영천청도 이병훈(문광위)·이용빈(과기정통위)·이동주(산자위)·박범계(법사위), 구미갑 정태호(산업통상)·김주영(기재위)의원이 배정되었다. 또 김천지역위원회 협력의원으로는 홍정민(과기정통위), 고령성주칠곡 홍익표(기재위), 상주문경…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 해 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개소를 설치(개량) 한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이다. ※ 정거장 계획 : 구미~사곡(新)~왜관~서대구(新)~대구~동대구~경산 ※ 하루 편도 61회 운행(첨두시 15분, 비첨두시 20분 간격)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3년말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
김수문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이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문 의원은 경북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 경상북도 수출용 승강기안전부품 및 승강기의 안전인증 면제 확인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후반기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수문 의원은 “도의원으로써 본연의 업무를 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칠곡군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개식과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희용 의원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 등 약 4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정 의원은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 중 하나인 ‘다부동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라며, “70여 년 전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선배세대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어 다음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을 전해주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일 고령군 대가야읍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2일 성주군 성주읍 청소봉사, 3일 칠곡군 택시 승강장·약목시장 민생청취에 이어 오늘 오전 칠곡군 충혼탑 참배까지 새해 초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밀착형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새해를 맞아 고령군·성주군 청소봉사, 칠곡군 택시기사 민생청취·시장방문 등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국리민복”의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주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현장중심형·소통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정희용 의원은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 1일 고령군 대가야읍 청소봉사, ▲ 2일 성주군 성주읍 청소봉사, ▲ 3일 칠곡군 택시승강장 민생청취, 약목시장 방문 등의 민생활동을 새해 첫날부터 셋째날까지 하루 한개 지역구를 돌며 청소봉사와 전통시장 판매독려활동으로 민생활동을 새해 첫날부터 이어갔다. 새해 첫날 새벽 6시 고령군 환경미화원들과 간단히 인사 후 복장을 갖추고 청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대가야읍 일원을 돌며 일반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