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14일(목) 월성원전 현장을 방문 한 후 15일(금) 기자회견을 통해 왜곡과 선동을 그만하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의힘 이철규, 김석기, 김영식 의원입니다. 어제(14일) 저희 국민의힘 의원단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와 함께 경주 월성 원전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한수원으로부터 삼중수소 검출에 대한 경위를 자세하게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한 지역구 주민들, 한수원 노동조합 측과도 면담을 하였습니다. 특히 경주 주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매우 강하게 제기하셨습니다. 여당의 무책임한 언동으로 인해 현장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노조도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원자력학회에서도 정쟁을 멈추고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내었습니다. 경주는 삼중수소로부터 안전합니다. 2014년에서 15년 실시된 ‘월성원전 주변주민 삼중수소 영향평가’에서는 원전 인근주민들은 평균 5.5베크렐/L(최대 28.8베크렐/L)가 검출되었지만, 2018년에서 지난해 7월 완료된 영향평가에서는 평균 3.1베크렐/L(최대 16.3베크렐
지난 14일(목)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북삼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80대 노인이 보이스 피싱범에게 전화를 받은 후 북삼농협을 방문해 천만원을 인출했다.그러나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북삼농협 직원은 피해자와 대화로 경찰이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지연시켰다. 피해자는 ‘작은 아들이 보증을 잘 못 서서 납치되어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라’는 전화에 현금을 인출했으나 농협직원의 끈질긴 설득과 피해자 아들과의 전화연결로 사기임을 알게 되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오전 11시, 이흥교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을 면담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재난안전분야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은 이흥교 차장에게 작년 12월에 발간한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활동보고서’를 전달하며 수해복구 봉사활동, 재해현장 방문 등의 경험과 정책대안을 공유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전국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부의 안전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 현장과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등 각종 재해 현장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및 당직자, 당원 등 약 820여 명이 동참하여 봉사활동과 현장점검에 앞장서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흥교 차장에게 “겨울철 폭설과 한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장세용 구미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15일(금)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25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해으며, 12월 9일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여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권재욱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김재상 의장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작 구미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추어, 지방의회의 정책능력을 제고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최근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 자체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관리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최대 71만3000베크렐이 검출 된데다 원전 주변 주민들의 체내에서도 삼중수소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세포사멸, 유전적 손상, 생식기능 저해, 암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삼중수소는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된 2018년 이후에는 체내 검출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월성1호기와의 관련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3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방사능물질 누출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비롯해 폐기물 매립 및 쓰레기 소각장 문제, 산업현장의 환경문제, 감염병 방역 등 도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제반 문제들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상헌 경북도의원을 임명했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최근 발생된 방사능 누출을 두
칠곡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목표액인 4억 2천만 원을 달성해 캠페인 시작 42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100도를 점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칠곡군민들의 나눔정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났다. 특히 비대면 기부 및 정기기부를 포함한 개인 기부액이 2002건, 1억 8천여만원이며 지역 내 기업 179건, 1억 7천여만원과 기관 및 단체(582건) 8천여만원순으로 미산정된 현물기부를 포함한다면 목표액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 며 “기부에 동참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3월 진행된 코로나19 특별모금에서도 약 1억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및 코호트격리시설에 지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변화에 구미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국회 통과로 맞이한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 확산을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최영조 경산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갑수 구미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방자치법 및 타 법령 개정을 통한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구미시 환경에 맞는 추진과제 발굴 등 시민과 소통하는 구미형 자치분권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인사이동 조서 (2021.1.18. 자) 대상자:425명 (승진90,전보236,신규29,복직19,휴직28,전출입7,파견및복귀11,의원면직5) ◆승진 : 90명 ▲7급→6급 이현수 감사담당관실 이현경 홍보담당관실 강주희 기획예산과 정순영 기획예산과 김민정 회계과 홍상윤 의회사무국 조민규 도시계획과에서 서울사무소로 류연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아읍으로 황병헌 총무과에서 산동읍으로 김진희 종합허가과에서 무을면으로 공민정 기업지원과에서 도량동으로 김동균 총무과에서 선주원남동으로 손수연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에서 선주원남동으로 김은정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에서 진미동으로 허교열 세정과 이경희 징수과 이정호 징수과 정희선 징수과 김정은 복지정책과 김점숙 노인장애인과 박원규 공원녹지과 장영오 평생교육원에서 시립중앙도서관 평생교육원으로 권지영 선산출장소 유통과에서 선산출장소로 정승원 선산출장소 농정과에서 선산출장소로 안병철 선산출장소 축산과에서 무을면으로 한수진 선산출장소 산림과에서 선산출장소로 윤종영 환경보전과에서 선산보건소로 남기량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구미보건소로 이준호새마을과 박진희 도시재생과 박상연 도로과에서 환경보전과으로 차순철 관광진흥과에서 선산출장소로
김준열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은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4일(목)에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전자투표 이용수수료 일부 지원 △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비용 일부 지원 △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일부 지원 등이 있다. 조례안은 김 의원이 대표를 역임했던 공동주택정책연구회(19~20년 활동)의 연구 결과물로서, 공동주택정책연구회가 연구회 차원의 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하는 의원연구단체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정책연구회에서 지난 2년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마련한 매우 뜻깊은 조례안”이라고 말하면서, “조례안을 통해 경북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수준 향상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5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