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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구미TV방송 개국 예정

어떤 막장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 성주군의회인가!

국민의 힘을 따라가지 않고 성주군의회는 자유한국당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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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준 이완영 前국회의원 책임 통감하며 수습 노력에도 인간적 모멸감 안기며 외면한 성주군의회

정희용 국회의원의 소통과 화합의 행보 무한지지 인기도에 기생하는 성주군의회 기능상실

작은 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
유명무실 더불어민주당.

 

청년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 기대치는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성주인데, 의회 정치는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다.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정치,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쇄신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며 팔 걷어붙인 국회의원의 행보와 성주군청 집행부의 성과 발전과는 상반된 성주군 의회의 모습은 지역 군민들의  질타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성주군의회는 비례대표 승계 논란으로 전국적인  망신살이 뻗친 가운데 군의회는 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 한번 없이 어물쩍 넘어가는 형태를 보여줘 지역 정치 참여에서 주민들의 외면과 질타를 받고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의 한 글귀를 만나며 그들은 무엇을 생각할까!

"지금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는 백성이지만, 세상에서 무겁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또한 백성이다. 백성을 잘 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성주군의 비례대표 사태는 공천에서부터 문제가 된 경우여서 정당도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 상식의 잣대로 보면 문제가 이같이 불거졌으면 소속 정당에서는 출당 조치는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그것은 고사하고 의회가 한통속이 되어 의회 자체 윤리 위원회 소집조차 없이 유야무야 흘러온 꼴은 군의회 스스로 품격을  실추시켜버린 꼴을 만들었다.

 

더군다나 제대로 된 공식 사과조차 없이 주민 위에 군림하려는 구태정치의 답습을 보이는 정당과 당사자들에게도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 신분 등을 망각한 채, 선거 승리와 개인 이익 등에 급급해 이러한 불법을 저질렀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닐까?

 

주목할 점은 또 있다.

비례대표 사태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임박했던 시점에 불거진 일이어서 사태 처리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고 ,공천을 준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책임지는 자세를 지니고 당사자들을 수차례 직접 찾아다니며 화해와 민심 수습 방안을 모색하며 성주군 의원들과도 많은 의견을 주고받은 바 있다고 알려진다.

 

정치인은 줄서기다?

내가 잘나서 된 거지!! 지금 국회의원 아니잖아요???

관계가 달라지면 인연은 몰수??

 

현행법상 공천자로서 법적 압박감이 없는 이완영 전 의원이 당시 공천권자로서 본인에게 던져지는 돌멩이를 피하지 않고 수습을 위해 전면으로 나선 다소 이례적인 행보는 현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부담감을 지우지 않으려는 전임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군민의 실망감에 대한 반성의 행동이라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비록 성과 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이 전 의원이지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 것은 평가할 일이다. 그 기간 이 전 의원이 전임 공천자로서 '왜 사태 수습을 정리 못 했을까'라는 내 개인적인 의구심은 곧 해결되었다. 이 전 의원에게서 공천을 받아 당선된  군의원들과의 만남과 연락은 이 전 의원 에게 인간적 상실감과 모욕감을 안겨준 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소회를 밝힌 바 있고  후반기 성주군의회의 시작에 사과문을 기대한 마음에 또 실망감을 주는 어이없는 작금의 상황으로 말이다.

 

본인들에게 공천권을 준 전 국회의원과 산재한 현안에 불철주야 팔 걷어붙이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현 국회의원의 부담은 아랑곳없이 성주 군의회는 군의회 차원의 기본적인 윤리 위원회 제소도 사과문도 전혀 없는 납득할 수 없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묘하게도 공무원들 사이에 떠도는 군 의회의 부끄러운 침묵은 "단지 동료 의원으로서  동료애가 아닌 의장단 선거의 득표수를 의식한 야바위꾼의 계산법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후반기 의장단이 재구성된 성주군 의회는 풍문의 밀실야합 의혹의 증폭제로 볼 수 있는 납득할 수 없는 일로 또 한 번 민심과 역행되는 황망한 일을 보여준다.

 

황숙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성주군 14일부터 22일까지 제251회 성주군 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65억 원(일반회계 증 89억원, 특별회계 감 24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천 423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2% 증가했다. 통합 재정안정화기금 319억 8천 200만원에 대하여, 비례대표 논란의 당사자인 황숙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추경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지방의회의 예산의 심의·확정을 다루는 본 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비로소 집행부는 예산안에 맞추어 지출할 수 있게 된다.
결산안 심사란 이미 지출한 돈이 제대로 잘 쓰였는지를 감시하는 것이다.

결산 심사에서 만약 불필요한 지출이나 낭비가 있었다면 새해 예산을 책정할 때 그 부분을 삭감한다거나 해서 집행기관이 방만한 예산운용이나 낭비를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품격을 내동댕이치고 과거로 회귀하는 의회가 미래를 지향하는 집행부를 견제한다니 실소를 금치 못하는 형국 스스로  좌초한 의회

 

얼마 전 마포구 의회는 의회 스스로 자정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한 명의 여성 의원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권영숙 의원의 소신 있는 5분 발언을 의장이 막아선 바 있다. 그것은 멈추지 않는 권 의원의 목소리를 시민단체가 주목하여 언론과 시민을 동참하게 하였고 의회의 자정력과 투명성을 찾고 부정한 의원은 검찰 기소로 이어지기까지 하였다.

 

성주군 의회는 지역민을 개나 돼지로 취급하지 않는가 뼈아프게 돌아봐야 한다.

최소한의 자정력을 갖고자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낸 마포구 의회의 권영숙을 성주군 의회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자숙하지 못하는 의회의 이 모습은 "머슴이 상전 노릇하려는!", "주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무소불위의 권력인 양"하는 그들은 국민의 힘을 내걸고 낮은 자세에 임하고 있는 국민의 힘을 따라가지 않고 성주군만의 자유한국당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정치인은 국민을 개·돼지로 여긴다는 웃지 못할 말이 있다만 개나 돼지, 짐승을 거론했을 때는 인간의 기본적 도리 그리고 염치나 분별력을 잃은 인간을 가리킬 때 쓸 법한 이야기다. 민중은 모욕감을 안고 하루하루 버겁게 살아갈지언정 대체로 인간적 도리를 어기지 않고 살아가려고 한다.

 

작금의 성주군 의회에서 이 같은 민심을 역행하는 일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것은 군민의 책임도 크다 할 수 있다. 자유와 평등을 누리고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주인으로서 사회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무원들, 정치인들은 우리의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람들이지 우리를 통치 지배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부여한 권한을 잘 못 쓰면 주인인 국민이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고 책임이다. 이 일이 당연하다면 엎드려 숨죽이고 종으로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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