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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구미TV방송 개국 예정

폭력으로 얼룩진 조합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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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원평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원평조합) 도윤진 후보는 끔찍한 일을 당할 뻔 했다.

 

도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15일(화) 도 후보는 원평구를 돌아다니며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도 후보는 A씨가 있던 주차장 관리사무소에 들러 인사를 하고 가려는데, 마침 A씨와 함께 있던 B씨가 갑자기 물어볼 것이 있다며 앉아보라고 했다. 이에 도 후보는 초면이라, 누구시냐고 묻자 B씨는 다시 앉으라고 말했다. 자리에 앉은 도 후보에게 B씨가 뭐하나 물어보자고 하자 도 후보는 조합원이냐고 물었고 B씨는 알거 없고 앉아라만 말했다.

 

이에 도 후보는 이름을 밝히셔야 조합과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하고 일어서려는 찰나. 갑자기 B씨가 도 후보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네가 80세 내 남편 나이가지고 비방하고 말이지, 젊은 X이 거짓말이나 하고 돌아다니고 말이지..’라고 말했다.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던 도 후보는 이때 A씨가 다른 조합장 후보의 부인인 것을 알았고, 그 전까지 도 후보는 그 사실을 몰랐다.

 

도 후보는 와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있던 와중 뒤에서 A씨가 빨간 목장갑을 끼고 도 후보의 머리를 가격했다. 

 

경황이 없던 도 후보가 빠져나가려 하자 A씨는 도 후보를 앉히려고 시도했고, B씨는 ‘문 닫아, 문 닫아’라고 말하며 사무실 문을 닫으려 했다.

 

실랑이를 벌어지는 큰소리를 듣고 인근에 있던 C씨와 D씨가 달려왔으며, 그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도 후보는 주장했다.

 

도 후보는 경찰에 폭행과 감금으로 신고를 했고, 초도조서를 작성 후 병원에서 ‘어깨 관절의 염좌 및 긴장(양측), 어깨 및 위팔의 타박상(좌측), 흉곽전벽의 타박상’으로 2주 진단을 받아 이튿날 병원에 입원했다.


 

 

취재를 나간 당시 A씨는 평소 운영하고 있던 주차장에 없었으며, 연락이 닿지 않아 취재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마침 B씨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던 주차장에 있어 몇 가지를 물어볼 수 있었다.

 

B씨는 현장에 있긴 했으나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으며, 이따금 오는 손님을 맞아 왔다 갔다 하고 전화 받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멱살을 잡는 행동과 팔을 붙잡고 앉히려 한 행동, 그리고 문을 닫으려는 행동을 보거나 행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B씨는 본인은 팔을 붙잡은 적이 없으며, 차분하게 도 후보의 팔을 붙잡고 ‘말 한마디만 해주고 가라, 그게 어째서 공금횡령이 되느냐..’라고 말 한 것만 본적이 있다며, 자세한건 경찰에 모두 이야기 했으니 경찰에게 물어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원평조합장 선거는 추석 이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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