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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마스크 논란 이어 시민단체 대표 상해까지

인천 중구청의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 구매, 
질의하려던 시민단체 대표 폭행상해 물의 일파만파

지난 4월 초 인천 중구청에서 KF인증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를 개당 698원에 72만 장이나 구매해 주민에게 배부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2일(토) SBS에서 방송된 ‘중국산·미인증 마스크에, 예산 수억 원 펑펑'이란 제목의 뉴스가 방송되었다. 

 

이에 지난 4일(월)최동길 주민참여NPO 대표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에게 마스크 구매를 위한 재난 안전기금 지출 관련 질문을 하려고 홍 구청장을 기다렸다.

 

2시간 뒤 청경호위를 받으면서 홍 구청장이 관용차에 탑승하던 순간, 홍 구청장이 최 대표에게 관용차 문짝으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최 대표는 우측 발에 반깁스를 한 상태며,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홍 구청장을 폭행상해 혐의로 신고했다. 

 

이어 최 대표는, 신고 접수 당시 폭행상해를 과실치사로 임의 변경했다고 하며, 관내 중부서장과 홍 중구청장 간 특수 관계로서 공정한 수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조사수사기관을 서울 서부지검으로 이송 촉탁수사를 요청 및, 기존 담당 K 형사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다.

 

또한 구미일번지와의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지난 4일 중구청장 당직 반장에게 홍 구청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아직 아무런 연락조차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청은 공적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 시점인 4월 초에 뒤늦게 KF인증도 없는 중국산 덴탈 마스크(개당 698원, 72만장)를 구매하는데 5억 원이 넘는 예산이 사용되어 주민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인천 주민 A씨는 “마스크 사건에 이어, 시민단체 대표가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중구청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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